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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둠... 멋지지 아니한가?

반휘혈

Ban Hwi Hyeol

22 | M | 180cm | 70kg

Human

PERSONALITY

 

뭐든지 제 마음대로,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는 마이웨이적 사고의 소유자. 자신이 하는 일은 전부 옳은 일이라 생각하기에 다른 이의 눈초리와 만류에도 한번 마음 정한 일은 무리해서라도 하고 싶은대로 해내려는 무대포 정신을 가졌다. 

 

평소에도 높은 프라이드를 내세우며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는 냥 말하곤 한다. "이 세상의 어둠을 전도할 자는 이몸 뿐이지..." 라던지, 남을 은근히 무시하며 자신을 치켜세우는 등의 능글맞은 말투를 쓰는 편. 워낙 제멋대로인 괴짜라 생각지도 못하는 해괴망측한 일을 벌일 때도 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 생각들 때도 있겠지만 심성은 의외로 단순한 편이라 오래 같이 지내다보면 그의 행동 패턴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멸시와 질타에도 굴하지 않는 철면피, 넘치다 못해 하늘을 뚫을 듯한 자기애가 강점이라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한번 필이 꽂히면 더 생각해보지도 않고 몸이 먼저 앞서나가는 매우 적극적인 타입이지만 그런 그의 자신감을 뒷받침 해줄만한 실력이 없어 크고 작은 사고에 말려들 때가 많다. 쓸데없이 벌이는 일은 많지만 정작 해결할 수 있는 건 적은 편. 그나마 눈치가 빨라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발을 빼는 약은 면을 보이기도 한다. 

 

매사 전혀 진지하게 들어줄 수 없는 말투를 고집하며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귀기울이지 않는 듯 막무가내로 행동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과하게 이기적이지 않으며 속이 깊고, 정의심이 탄탄하게 박혀있다. 나이가 무색하게 철이 없고 말도 안되는 행동을 자주 보이기는 하지만 남을 위로하고 이해해줄지도 아는 의외에 지성인.

CHARACTERISTIC

 

1.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기묘한 그지만 가족사는 평범하리만큼 평범한 3대독자 집안에 외동아들이다, 게다가 꽤 잘 사는 편. (의외로 도련님 포지션?)

 

2. 현실에서도 본인을 오레사마, 이 몸이라고 부르는 등 중2병적인 대사도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내뱉는 강철철판의 소유자. 그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투는 듣는 이가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 거기다 가끔 이상한 포즈나 행동까지 더해 눈마저도 고통스러움. 괴로운건 자신은 그게 멋진 포즈라 생각해 자아도취에 빠져 한껏 폼을 잡는단 것.

 

3. 현재 대학교 3학년, 실용음악과이다. 원래는 하드코어 락쪽으로 가려고 했지만 그가 소화해 낼 수 있는 음역대가 아니라 아쉽게도 한단계 낮춘 것. 생각보다 작곡쪽으로 소질이 있다, 특히 어두운 멜로나 뉴에이지 풍 곡을 많이 작곡하는 편. 실력은 좋지만 수업 참여도는 그리 좋지 않아 성적은 보통이다.

 

3-1. 실력도 좋고, 외모도 준수한 편, 집안도 부잣집이라 의외로 인기있을 타입인데 그가 입을 열면 다 깨기 때문에 과 내에선 괴짜 도련님으로 불린다. 입만 다물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동기들이 많다.

 

4. 의외로 소식가. 밥을 잘 먹지 않아서 그렇게 몸이 말랐는지도 모른다. 어둠의 전도자는 음식따위 먹지 않아도 괜찮다. 라는 허세를 부리는게 태반. 가끔 붉은 액체가 담긴 팩을 빨아먹는데 본인은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중이라고 하지만 그냥 농도 100% 토마토주스다.

 

5. 자기 얘기하는 걸 매우 좋아한다. 한번 말을 트면 구구절절 자신의 일대기를 전부 말할지도. 어둠의 전도사답게 검은 색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패션도 딥다크. 치장하는 걸 좋아해 밋밋한 패션을 한 적은 한번도 없다. 실버계열의 악세사리를 선물해주면 매우 좋아할 것. 

 

6. 온몸에 항상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악세사리를 차고 다니던 적엔 까마귀에게 공격받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악세사리에 눈독들이는 까마귀들과 자신의 멋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 때도 있다. (그 때에 일을 그는 데스크로우와의 성배전쟁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6-1. 내리고 다니는 한쪽 앞머리를 넘기면 보이는 이마에 흉터가 있는데 그때 까마귀들에게 당한 상처다.

 

7. 매번 자기과시를 하며 자신은 무적이라 하지만 엄청난 약골이다. 오죽하면 까마귀한테 다굴 당했을까. 몸이 허약한 체질은 아니지만 힘 쓰는 일은 하나도 못한다.

 

8. 그가 유일하게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고양이. 고양이와 마주치면 바로 경직태세에 들어가 말도 더듬기 시작한다. 사진만 봐도 경악하며 멀리 떨어지는데 실제 고양이와 조우하면 메두사와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얼음이 된다. 자신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런거라하지만 그냥 매우, 매.우. 무서워할 뿐이다.

POSSESSION

 

1. 기타

2. 마스크

3. 숄더백 (안에 닌텐도 3DS, 생수병, 멕가이버 나이프가 있다)

4. 핸드폰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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