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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이젠 모르겠습니다.

슈가 발렌타인

Sugar Ballantine

33 | M | 189cm | 78kg

APPEARANCE

 

그를 동물로 비유하자면 역시 뱀이 딱 들어맞지 않을까.

늘 웃고있지만 상냥함이 아닌, 기묘한 분위기를 내는 뱀. 일단 첫째로 눈꼬리가 길게 찢어져 누군가에겐 비호를 살 수 있는 모양새다.

다만, 그 안에 비치는 자주색의 눈동자는 그와 반대의 분위기를 투영하며 세상을 비추고 있다. 재밌는 것은, 뱀과는 달리 놀란 고양이마냥 동공이 작은데 피부색도 기이하게 그와 어울린다. 뭐에 놀라 하얗게 질린 것처럼 창백한 톤. 만년 달고 다니는 다크서클은 그 창백함을 배는 부각시킨다.

다음으로 뱀의 비늘, 그와 비유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머리카락일까. 짙은 네이비. 살결과 가까워질수록 색이 빠져 연한 모양새이다. 날때부터 직모였던 그의 머리는 본디 뻣뻣하고 좋지 않았다만, 본인이 관리해서 나쁘지 않은 정도로 올라갔다.

이러저러해도 결정적인 건 아무래도 그의 성격이나 전체적인 외양 분위기 아닐까. 친절하고 상냥하다고 묘사하기엔 어울리지 않고, 그보다 가까운 건 능글맞은 구렁이. 길고 예쁜 형태로 잘빠진 몸은 조각상에서나 찾아볼 수 있으려나.

PERSONALITY

 

[능글]

-장난치는것과 농담을 좋아한다. 

-포커페이스는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편.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웃는얼굴로 돌아오지만.

 

[완벽주의]

-깔끔하게 정돈된 차림. 

-정리벽.

 

[가벼움]

-실없는 말, 로 느껴지게 말한다. 

-농담을 진담처럼, 진담을 농담처럼.

CHARACTERISTIC

 

국적: 미국

생일은: 2월 14일 

 

기본적으로 존대사용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되어있다.

손이 섬세하고 단정하다. 보통 장갑으로 가려져있다.

 

동물을 좋아한다. 고양이 밥을 챙겨주거나, 데려가서 예방접종을 하고 놓아주거나. 인근 병원 수의사랑도 친하다.

그 자신의 기준으로 예쁜것을 좋아한다.

 

전체적인 몸의 온도는 차가운 편.

추위나 더위를 잘 타진 않으나,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여러 향들이 섞여 난다. 예민한 사람이면 알수 있을정도

향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그의 집에 따로 방이 있을정도. 그의 완벽주의가 옅보이듯, 방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다.

 

소리에 예민하다.

피아노를 잘 다룬다. 수준급.

POSSESSION

 

 영혼은 소지품을 가질 수 없어.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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