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끄러우니까 짧게 끝내.
이튼
Eaton
27 | M | 179cm | 68kg
Human

APPEARANCE
180cm에 가까운 키, 마른 체형이지만 묘한 위압감을 가지고있다.
날카로운 고양이상에 녹색이 섞인 황안, 서양 혼혈이라 눈 색만 특이할 뿐이지 얼굴형이나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동양인 쪽에 가깝다.
짧아서 적은 머리칼을 반묶음했고 앞머리는 왼쪽으로 넘겨 조금 뻗친 편.
왼쪽 귀 연골에 이어캡을 꼈고 특별한 악세사리 없이 검은 터틀넥과 바지, 구두에 회색코트를 입고다닌다.
갑갑하다고 팔 한 쪽을 빼놓기도. 검은 색 반장갑까지 껴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옷은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다.
PERSONALITY
ㅣ다혈질ㅣ
노련하고 능글맞거나 털털한 면도 있지만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 신경질적이며,
평소 인내심이 강하나 그 인내를 넘어선 화는 참지 못하고 분출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다.
보통 폭력적인 행동으로도 나타나곤 하는데 사람에게가 아닌 물건에 분풀이를 하는 식으로 대상이 한정적인데다 거의 혼자있을 때만 드러내곤해서 위협적이진 않다는 듯.
ㅣ고지식한 정의ㅣ
정의란 법, 도덕, 규범 그 자체란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 틀에서 벗어난 행동들을 저지를 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죄를 저질렀다면 그만큼 죗값를 치뤄야하며 용서받지 못한다는 말을 달고다녔다.
물론 자신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꼬박 지켜려고 노력하고있다.
ㅣ수동적 허무주의ㅣ
날카로워보이는 외형과 달리 항상 타인의 의견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곤한다. 또는 농담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도 빈번하자 매사에 너무 진지하다는 평을 듣곤했으나
반대로 변치않는 법과 규범 외에 다른 주관적인 의견에는 의미도, 신뢰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그저 흘려듣는 것이 수용적으로 보일 뿐이었다.
CHARACTERISTIC
2월 14일ㅣ애연가ㅣRH+ A형ㅣ형사ㅣ한국
강자에겐 강하게, 약자에겐 약하게가 모토지만 살갑지않은 성격 탓에 막상 아이라도 만나게되면 건드리지도 못하고 쩔쩔매곤한다.
말투는 기본적으로 반말에 호칭은 이쪽, 저쪽, 당신, 등 막 부르곤하지만 이름을 알게되면 이름으로 부른다.
탄생화인 캐모마일. 꽃말인 역경을 이겨낸 강인함, 처럼 살아온 듯 현장에서 뛰는 형사.
직업 탓인지 희생적인 면도 강해서 몸과 손 여기저기 옅은 흉터가 있다.
주변에서 건강을 걱정할 정도인 애연가.
자신의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도 걱정되는지 최근엔 불을 붙이지 않은 채 손에만 쥐고있거나 하는 등
피우는 양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POSSESSION
손수건, 휴대폰, 담배갑